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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백운무대 제 33회 정기공연 "늙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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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양연극협회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12-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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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남연극제 참가공연,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전남예선(영광예술의전당 2016.4.23)


2016 포항 효자아트홀 대관공연(포항효자아트홀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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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백운무대 제 33회 정기공연 "늙은 자전거"


작가 : 이만희

연출 : 최영화

일시 : 2016. 04.30

장소 : 백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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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낡은 자전거에 온갖 잡동사니를 가득 싣고서 시골 장터를 떠돌아다니는
장돌뱅이 할아버지 동만 앞에 어느 날 어린애가 툭 떨어진다. 
의절한 아들이 불량배들과 싸움을 하다 객사를 했고, 그 속 썩이는 아들의 아들인, 
즉 손자 풍도가 나타난 것. 면사무소 복지과 직원은 " 할아버지에게 양육권이 있다" 란 애기를 건넨다. 
손자를 처음 본 할아버지의 말. "내가 와 이 아를 맡아 기르노? 생전 보도 듣도 못한 아를?" 
매몰찬 할아버지와 천방지축 손자가 함께 있으니 얼마나 사건 사고가 많겠는가...

한편, 미자를 짝사랑 하는 왕느끼 란제리장수 복남은 자신의 처절한 구애에도 눈 하나 깜짝 않던 
미자가 유독 풍도에게만은 친절한 것이 이내 못마땅하다.
게다가 이놈의 어린 녀석이 장사 솜씨 또한 보통이 넘는다.
요 밉상, 그런 건 어디서 배웠는지 미자에게 올인원을 선물로 주더니 입 소문 좀 내달라며 홍보까지 한다.

어느 날 문득, 풍도가 묻는다. "할배 니는 뭐가 제일 무섭노?"
할아버지는 답한다. "정 드는 거!" 앙숙으로 만나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그들,
결국 잃어버린 가족의 소중함을 과연 되찾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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