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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백운무대 제 41회 정기공연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대한민국연극제 참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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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양연극협회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2-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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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회 전남연극제 참가공연(광양문화예술회관 2024.03.23)

제 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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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백운무대 제 41회 정기공연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작가 : 김정숙

연출 : 박광재

일시 : 2024. 3.25.(토) 오후5시

장소 :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연진 : 이근배, 박일연, 이성재, 손희재, 류병남, 여이주, 이동균, 강기영, 배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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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의도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2003년 초연 이래 20여년의 시간동안 사랑 받아왔고 앞으로도 사랑받을 명작이다.

가벼운 이야기 속에 묵직한 메시지는 오묘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오아시스 제목에서 보이듯, 이 세탁소는 사막과 같은 사회 속에서 순수함을 여전히 품고 있는 곳이다.

우리가 행복을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돈이다.

그러나 얼마의 돈을 가져야 행복할지는 정의 할 수 없다.

욕망엔 끝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을 만족하면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 발짝을 딛는 것, 쉽지만 어렵고 어렵지만 쉽다.

결국 나의 선택이다.

이번 공연은 그 선택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한때 젊었던 나를 마주하고 현실의 젊음들을 마주하고 싶어 그 선택을 바라보는 젊을을 원작에 가볍게 끼워 넣어 보았다.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다.

이 공연에서 적어도 웃음만큼은 얻고 가실 수 있길 바란다.



 줄 거 리


강태국은 한 동네에서 40년 넘게 오아시스 세탁소를 운영해온 심성이 착한 사람이다.

아들 대영이를 어학연수 보내고 싶어 하는 아내 장민숙, 세탁 일을 배우는 염소팔과 함께 살고 있다.

강태국은 큰돈은 벌지 못해도 세탁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세탁소에 안씨 가족들이 들이닥쳐 어머니의 유품을 내놓으라고 따진다.

사상유례없는 세상 사람들의 습격작전으로 오아시스세탁소는 아수라장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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